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는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너럭바위 앞 묵념모습. [뉴시스]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는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너럭바위 앞 묵념모습. [뉴시스]

 

[일요서울ㅣ정재호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추석에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권 여사는 "어려운 시기에 대표를 맡았는데 당을 잘 이끌어 주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민생을 챙기느라 오늘에야 인사드린다"며 "민생회복을 이루는 유능한 정당으로 국민들께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8월 말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이후로 봉화마을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