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안성 조감도 [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안성 조감도 [제공=신세계프라퍼티]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안성'을 오는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5일부터 양일간 프리 오픈 기간을 거칠 계획이다. 트레이더스는 지난달 25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 지상 3층 높이에 연면적 24만㎡, 동시 주차 5000대 규모를 갖춘 경기 남부 지역 최대 실내 복합쇼핑몰이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글로벌 쇼핑몰 개발 운영기업 미국 터브먼사가 공동 출자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수도권 동서의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 이어 경기 남부권을 책임질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민들의 기대 속에 드디어 문을 연다"며 "지금까지 출점한 스타필드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키즈, 엔터테인먼트, F&B시설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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