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순 경영사무처장

[일요서울|춘천 강동기 기자] 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이승섭)은, 10월 6일자로 조호순 마케팅본부장을 직위 승진시켜 경영사무처장(4급)으로 임용한다.

그동안 경제진흥원은 지난 2018년 조직개편시 사무처장제를 폐지하여, 원장이 대외활동 및 내부 조직관리를 총괄하여 왔으나 진흥원 기능 확대로 인하여 조직이 4개 권역(원주권, 춘천권, 수도권,국외본부)으로 분산되어 운영되고 있다.

경제진흥원은 공모·수탁사업 증대에 따른 인력보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도.시·군,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양적·질적으로 확대되는 진흥원 업무의 효율적인 조정·관리와 인사, 예산, 복무관리 등 안정적 조직운영을 위해 경영사무처장제의 직제 및 정원규정을 신설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사전 조율(협의)을 통해 원장임기(2년), 인사적체, 조직 전문성·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자격기준을 충족한 진흥원 자체직원(4급)을 직위 승진 임용했다.

이번 임용된 조호순 경영사무처장은 개원초부터(2000년) 지금까지(4급) 재직하면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사업, GTI국제투자박람회 개최 및 운영, 강원도형 민간협력 배달앱 개발 운영, 해외수출 활성화 지원 (베트남 100억 수출계약), 국내 토털마케팅 지원사업(18개 시·군) 등 뚜렷한 실적과 성실성, 대외 교섭 능력 등을 갖춘 탁월한 직원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임용된 조호순 경영사무처장은 ▲2018년 '중소기업 육성 유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019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유공'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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