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오는 10월 19일 가수 김현중이 정규앨범 'A Bell of Blessing'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헤네치아가 5일 공식 SNS를 통해 알렸다.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김현중의 컴백 소식을 알리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김현중의 이번 앨범 발매는 2019년 2월 정규앨범 'NEW WAY' 발매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김현중은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솔로 앨범에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의 면모를 보인 만큼 이번 정규앨범 또한 컨셉 설정부터 자켓 디자인, 전곡 작사 작곡을 하는 등 높은 작업 참여도로 한층 더 성장한 뮤지션으로 다가올 예정이라고.

2018년 미니앨범 'HAZE'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쳐오며 탄탄한 음악성을 선보이고 있는 김현중이 정규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자못 궁금하다.

한편, 정규앨범 마무리 작업과 함께 김현중은 랜선 콘서트 'A Bell of Blessing'를 10월 17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김현중(헤네치아 제공)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