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의 출연으로 연일 화제몰이에 나선 갬성캠핑이 오는 10월 13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박나래의 출연 계기와 캠핑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 출연하 박나래는 "남들이 모르는 멋진 여행지를 가보고 싶었고, 다른 사람들과 캠핑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히면서 "다들 바쁜 일상 속에서 살다가, 캠핑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가 있다. 쉬면서 성장해가는 모습, 그리고 찐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며 시청포인트를 전했다.

'갬성캠핑'에서 요리 담당을 맡은 박나래는 캠핑 필수품으로는 '조미료'를 꼽았다. 그는 "캠핑에 조미료들은 꼭 챙겨간다. 중요한 건 음식이니깐요. 자는 거야 조금 덜 자도 괜찮지만, 음식은 진짜 중요해요. 조금만 넣어도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미료들을 꼭 챙겨갑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안영미, 박소담, 솔라, 손나은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자 연예인들과 함께 출연한 첫 녹화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영미 선배는 평상시에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감성적이었다."고 입을 연 그는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눈물 흘리는 여린 모습을 봤고, 소담이는 잘하려는 마음이 크고 워낙 열심히 해서, 조금 더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라는 금방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나은이는 용감하게 여러 가지에 도전하려고 해서 조용히 강한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출연진에 대해 평가했다.

여행하고 싶은 여자 스타들이 국내 명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갬성(?)으로 1박 2일 동안 즐거운 캠핑 시간을 보내는 리얼 예능 갬성캠핑. 여타 여행 프로그램과는 다른 본격 컨셉츄얼 캠핑 예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갬성캠핑 포스터(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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