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7일 오전 4시5분경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16㎞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92도, 동경 127.4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22㎞다.
해상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 광주기상청과 소방당국에 진동 감지·피해 신고가 접수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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