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조성(안)

[일요서울|춘천 강동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월 10일 강원도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 현장방문을 위해 삼척을 찾는다.

수소경제위원장이자 규제자유특구위원장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강원도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 추진계획 및 액화수소산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강원도와 참여기업 등을 격려하기 위해 삼척을 방문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에너지특성화 대학으로 육성중인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김헌영 강원대총장, 산업부 및 중기부 차관 등 정부관계자와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 참여기관‧기업 대표 24명 등과 함께 특구육성계획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과 국내 액화수소 제1호 충전소를 강원도 규제자유특구에 설치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동시에 한국가스공사, 삼척시와 함께 액화수소플랜트 구축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는 액화수소열차 개발 및 동해북부선 연장 등 남북대륙철도 연결 협력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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