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신인선,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과 '트롯 레전드' 설운도가 출연하는 '트롯페스타, 미스터 트롯4인&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트롯페스타')가 개최된다.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트롯페스타'는 설운도와 함께 '미스터트롯' 4인방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신인선,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각자만의 색깔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며 차세대 트로트를 이어갈 대세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미스트트롯’ 이후 각자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인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레트로 감성 한 스푼, 흥겨움 한 스푼, 가슴 저린 공감 한 스푼을 담은 트로트 축제 ‘트롯페스타’는 다음 달 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다음 달 7일 오후 2시와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과 같은 달 21일 엑스코 5층에서 진행되는 대구 공연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됐다.

또 12월 24일 오후 2시와 7시 송도 컨벤시아홀에서 개최되는 인천 공연의 티켓은 이달 14일, 12월 27일 벡스코 제1전시장홀에서 개최되는 부산 공연은 13일, 12월 12일 울산 공연은 20일에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그 외 청주, 광주, 창원, 일산, 수원, 안동, 강릉 등 전국투어가 예정돼 있는 각 지역별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결정되는 대로 공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