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에 이어 장혁-최여진-소유-허경환이 요트원정대에 합류했다.

사진 = 장혁, 최여진, 소유, 허경환(일요서울 D/B)
사진 = 장혁, 최여진, 소유, 허경환(일요서울 D/B)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바닥부터 몸으로 부딪히는 맨손 맨발 요트 항해 일지 프로그램으로 요트에 대해 하나도 알지 못하는 장혁-최여진-소유-허경환이 좌충우돌 요트 도전기를 그린다.

앞서 '요트원정대'가 네 남자의 거침없는 태평양 리얼 항해 모험을 펼쳐냈다면, 이번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보다 친근하고 가까운 요트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먼저 연예계 대표 '열혈 배우' 장혁은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요트 마스터'를 예약함은 물론, 예비 캡틴으로 바다 접수에 나선다. 여기에 수상 레저를 두루 섭렵한 최여진은 최근 조정 면허까지 획득, '요.알.못' 대원들을 이끌어주는 요트 위 보스 캐릭터를 예고했다.

또, 경남 통영 출신의 허경환은 요트 위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 최근 피트니스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허경환은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의 공식 돌쇠로 활약한다.

막내 대원으로 합류한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는 요리에 대한 열정을 뿜어내며 대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아름다운 서해안 바다를 배경으로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섬의 매력도 전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청자들에게 푸른 바다와 다양한 힐링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현재 방송 중인 '요트원정대' 후속으로 10월 2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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