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공연 포스터 [하쿠나마타타 제공]
넬 공연 포스터 [하쿠나마타타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밴드 넬(NELL)이 올해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알렸다.

넬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넬스 시즌 2020 ‘렛 더 호프 샤인 인’(NELL’S SEASON 2020 ‘LET THE HOPE SHINE IN’)]을 열고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넬스 룸’ 이후 10개월 만으로, 넬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넬은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공연을 통해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견뎌온 리스너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특히 넬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거리두기 좌석제 시행 및 대면 최소화를 위한 모바일 티켓이 활용된다.

공연 제작사 측은 “공연 기간 내 관객 및 아티스트,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넬의 이번 공연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중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