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팬클럽 ‘오로나민C볼단 6기’ 최종 우승자 및 참가자 시상

- “언택트 시대 소비자들과의 접점 극대화”

오로나민C 모델 배우 송진우가 오로나민C볼단 6기 최종 우승자인 조준씨의 수상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오로나민C 모델 배우 송진우가 오로나민C볼단 6기 최종 우승자인 조준씨의 수상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일요서울]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 오로나민C가 언택트 시대의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신개념 드라이브 스루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로나민C는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관 주차장에서 신개념 드라이브 스루 시상식인 ‘오로나민씨스루’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식음료업계 최초의 브랜드 팬클럽 ‘오로나민C볼단 6기’의 미션 참가자들의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은 ‘오로나민C볼단’은 오로나민C만의 생기발랄한 감성을 좋아하고 자발적으로 패러디 콘텐츠를 만드는 소비자들이 모여 시작된 활동이다.

이번 ‘오로나민C볼단 6기’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오, 로, 나, 민, C의 5개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로나민C 모델인 배우 송진우를 시작으로 개그맨 유세윤, 김민경 등 유명 연예인들의 참여를 비롯, 총 1만 5천명 이상이 모집 신청에 몰리며 큰 화제가 되었다.

이번 활동으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오로나민C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는 총 조회수 300만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오로나민C는 지난 9월 16일까지 진행된 마지막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 3팀을 선정했다.

오로나민C는 ‘오로나민C볼단 6기’로 선발된 500명 중 최종 우승자 3팀을 포함, 총 30팀을 초대해 이번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신개념 드라이브 스루 시상식인 ‘오로나민씨스루’에서 오로나민C 모델인 배우 송진우는 직접 최종 우승자 3팀에게 각 상금 500만원과 황금색 C볼을 시상했다.

송진우는 MC, 보디가드 등 시상식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오로나민씨스루’ 시상식 참가자들은 오로나민C 브랜드의 상징 컬러인 ‘레드’를 드레스코드로 하여, 유쾌한 취향을 가진 의상으로 각자의 생기발랄함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오로나민C는 시상 외에도 드라이브 스루로 즐길 수 있는 사격, 룰렛, 선물 뽑기 등 다양한 게임을 마련했으며, 차 안에서 먹을 수 있는 포장 음식들을 제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번 시상식은 체온 측정, QR 체크인, 소독 및 방역, 방문자 시간대 분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 중 한 명인 조준씨는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오로나민C가 이런 유쾌한 자리를 만들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번 ‘오로나민씨스루’ 시상식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아련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볼단 담당자는 “언택트 시대에 오로나민C와 소비자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접점을 고민한 끝에 이번 비대면 시상식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로나민C는 끊임없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생기발랄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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