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추석연휴모임과 어린이집에 이어 교회 수련회까지 신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2명(409-410)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409번과 410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 거주 20대로 388번(추석모임 친인척 일원 유성구 봉명동 목사)확진자 접촉자로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아산시에 있는 도고연수원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했다.

수련회 참석자는 70명가량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387번과 388번 부부가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부부 확진자는 추석연휴 가족모임을 가진 후 지난 10~11일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 7명의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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