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수 의원이 기자회견을 갖고 단식농성 들어가며, 동료의원들에게 호소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류재수(진보당) 의원이 14일 오전, 진주시의회 앞에서 ‘진주시 채용비리 의혹 조사특위 구성’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진주시의회 동료의원들에게 호소했다.

류재수 진주시의원이 14일 오전 11시, ‘진주시 채용비리 의혹 조사특위 구성’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진주시의회 동료의원들에게 간곡히 호소는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류재수 진주시의원이 14일 오전 11시, ‘진주시 채용비리 의혹 조사특위 구성’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진주시의회 동료의원들에게 간곡히 호소는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류재수 의원은 "채용비리를 해결하는 문제는 결코 정치적 당리당략의 문제가 아니다. 시의회의 역할이며 시의원의 의무이다. 그동안 진주시의 채용비리 의혹을 밝혀내고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해왔으며, 이제 마지막으로 동료의원님들께 지금 이 시간부터 진주시의회 앞에서의 단식이라는 방법으로 호소드린다."며,

이어 류 의원은 "더 이상 청년들이 꿈과 기회를 박탈당해 좌절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진주시의원으로서 진주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았으면 한다, 10월 16일 진행되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진주시 채용비리 의혹 조사특위’가 반드시 구성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조사특위 구성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류재수 진주시의원이 14일 오전 11시, ‘진주시 채용비리 의혹 조사특위 구성’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진주시의회 동료의원들에게 간곡히 호소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류재수 진주시의원이 14일 오전 11시, ‘진주시 채용비리 의혹 조사특위 구성’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진주시의회 동료의원들에게 간곡히 호소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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