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대한민국헌정회 주관 제1회 대한민국 헌정 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14일 선정됐다.

2020년 첫 회를 맞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대한민국헌정회에서 공적을 평가해서 주는 상이다.

첫 회 선정은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리민복 증진·국가 미래전략 수립·국가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을 평가해 선정했다.

주 시장은 민선7기 경주시장으로 역임하면서 역사문화도시 위상 제고, 민생경제에의 선제적 대응, 시민행복도시 조성 분야에서 급변하는 환경에의 능동적인 대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장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지역발전이라는 큰 항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26만 경주시민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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