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글로벌 공개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글로벌 공개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극영화화한 작품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7일부터 카카오TV와 일본 검색사이트 야후재팬의 동영상 서비스 GYAO!를 통해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의 하이라이트 축약본이 공개된다.

이어 중화권 최대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7개국에서 서비스되는 플랫폼 Viu에서도 축약본과 함께 다양한 버전으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며, 영미권 기반의 플랫폼과도 영화 서비스 관련 논의 중에 있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고조돼 있다.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하이라이트 축약본은 영화의 본편을 약 20분가량으로 재편집한 버전이다. 과거, 현재, 미래 세 시점에 흩어진 P1Harmony 멤버들이 망가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이는 여정을 속도감 있게 그려내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영화의 본편은 지난 8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를 통해 단독 개봉돼 상영 중이며, 오는 22일부터는 국내 VOD 서비스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다. 오는 28일 데뷔 예정인 FNC의 신인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프로젝트이다.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6인조로 이루어진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는 Plus(플러스)와 숫자 1, Harmony(하모니)의 합성어로 ‘팀'과 미지의 ‘하나’가 더해져 다양한 하모니를 만드는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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