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센터)는 지난 15일 직업교육훈련 협업기관(대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미래경영교육원, 국제치매예방협회, 경일직업능력개발원, 내부모돌봄타운, 지오펀융합인재개발원 등) 및 직무소양 강사를 초청해 ‘2020 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간담회는 2020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했던 강사를 비롯해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내년도 직업교육훈련 편성에 좋은 의견을 제시할 기관 대표, 담당 및 전문가 그리고 대학교수 등 14명이 참석했다.

수성대 웹툰스토리학과 김동완 교수는 “현직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비대면 시대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집에서도 손쉽게 콘텐츠 개발을 하고 여성들도 쉽게 시도할 수 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STG 김한용 대표는 취업보다는 창업 교육을 더 중요시 되는 시대임을 강조하고 전문화, 세분화, 융합화 되는 교육 다양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수성여성클럽·수성새일센터 최경분 관장은 “오늘 간담회는 직훈 강사님과, 다양한 방면의 업체 대표, 전문가, 교수로 이루어져 많은 정보 교환이 이루어져 내년도 교육 프로그램 편성에 도움이 되었다."면서 "오늘 참석하신 분들과 다자간 MOU를 맺기를 희망한다. 계속해서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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