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와 적성찾고 직접 설계

직업에 대해 필요 정보 직접 검색

[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군산 옥구중학교, 진안중학교, 완주 봉서중학교, 정읍 이평중학교, 남원용성중학교, 군산동산중학교 학생들 240여명이다.

이번 캠프는 ‘흥미 적성검사, 진로설계, 프레디저 프로그램, 리더십 스피치 활동을 통해서 구체적인 진로 목표 및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군산동산중학교 한 학생은 “직업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직접 검색하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사항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막연했던 것들이 구체화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교수자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참여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개인의 목표 설정이나 학교 생활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고 말했다.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는 전라북도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찾고, 직접 설계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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