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민혁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강민혁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강민혁이 트렌디한 재벌 3세로 돌아온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강민혁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드라마 작가와 연애를 못 하는 로코퀸 여배우의 휴먼 로코 동거 스토리다.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로맨스 장인 조진국 작가와 4부작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한 현솔잎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강민혁은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국내 최고 화장품 회사 재벌 3세 유진 역을 맡았다. 그는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의 이사로 트렌디한 남자의 완성판이다.

강민혁은 제대 후 첫 작품인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 이어 MBC 새 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까지 연달아 캐스팅되며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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