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공식 SNS에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미지 속에는 피아노와 마이크 등이 놓인 방에 모여 앉아 편하게 음악 파티를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활기찬 기운을 풍기는 파란색 벽지의 방과 탬버린,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에 둘러싸인 방탄소년단의 진중한 눈빛이 대조를 이뤄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편안한 자세로 둘러앉은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또래 친구들과 악기를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각자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홈웨어룩에 악기 연주자 같은 느낌을 내기 위해 재킷, 모자, 보타이와 같은 아이템을 착용했다.

지난 8월21일 발매한 디스코 팝 장르의 'Dynamite'로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와 활력을 전파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에서는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세상을 향해 위로를 전한다. 방탄소년단은 음악뿐 아니라 콘셉트와 구성,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BE (Deluxe Edition)'는 11월20일 오후 2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