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의 영화학 전공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영화학 전공 김재영 교수는 “영화학 전공은 영화영상제작 및 연기를 실기와 이론을 통해 실전처럼 배우고 익히는 곳으로 영상을 사랑하고 연기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웰 메이드한 작품을 만들고 싶고, 많은 매체 연기의 기회를 갖고 싶다면 동국대 전산원 영화학 전공에서 열정을 가진 교수님들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주간학사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정보보호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관광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을 운영중이다.

또한 1년 4쿼터제 및 편입영어 강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The 플러스 과정'을 신설해 컴퓨터공학 전공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 및 주부 대상으로 운영되는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부동산학 전공 등 총 5개 전공이 있다.

동국대 전산원 지원자격은 대학교 제적자, 전문학사 소지자 등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사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수시 합격자 발표 이후에도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대학의 수시 전형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고, 합격시에도 대학 진학의 불이익은 전혀 없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