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활문화축제 폐막(폐막선언)
허석 순천시장이 생활문화축제 폐막선언을 하고있다

[일요서울ㅣ순천 조광태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과 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이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생활문화 한마당 잔치인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지난 18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린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행사, 기획전시,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형태로 동시 진행했다.

사전 부대행사로 진행된 ‘소일담 꾸러미’는 기존 축제에서 볼 수 있던 체험부스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체험키트를 배포하고, 유튜브 방송으로 강의를 들으며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분야별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생활문화 마스터 클래스’, 전국의 생활문화 소식과 생활문화 영상 등을 소개하는 ‘집생축(집에서 즐기는 전국생활문화축제) 뉴스’ 등 12일부터 15일까지 ‘집생축 TV’를 방영하여 사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순천만 주민들이 갯일을 할 때 사용하는 뻘배를 활용한 ‘순천만 생태:공감展’과 장성군 초등학교 1천여 명이 참여해 황룡강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황룡강 르네상스-천개의 꿈' 등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만 볼 수 있는 ‘생태문화 공감전’ 특별 전시가 순천만국가정원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국가정원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

올해 처음 열린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와 ‘포스트 코로나, 생활문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린 랜선 포럼과 각종 공연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10만 명 이상이 시청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놀면뭐하니 릴레이’ 사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함께 노래해 UCC 공모전’과 ‘전국팔도 브릭아트 공모전’ 역시 전국 생활문화인의 참여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함께 노래해 UCC 공모전’은 순천만 풍경을 배경으로 일상에서 즐기는 중년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과 우리들의 추억을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팔도 브릭아트 공모전’에서는 12개 지역의 축구장을 브릭아트로 완벽하게 구현한 ‘지역의 랜드마크 축구장’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순천문화재단 허석 이사장은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온택트로 처음 시도하는 만큼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국의 생활문화인들이 자신의 터전 곳곳에서 따로 또 함께 생활 속 문화를 꽃피우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얼마나 마음의 위안을 주는지, 그 힘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0년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순천문화재단 이사장(허석 순천시장)이 축제기를 2021년 개최지인 포항문화재단 이사장(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하며 막을 내렸다.

 

순천시 아파트, 3개월 이상 지역 거주자에 우선 공급한다

- 외지 투기세력 접근 차단을 통해 주택공급 질서 확립 -

순천시(시장 허석)가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순천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공동주택을 우선 분양할 수 있는 ‘지역거주 우선공급제도’를 시행한다.

‘지역거주 우선공급제도’는 「주택법」 제54조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에 규정에 따라 지역의 투기방지를 위해 지역거주자에게 공동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는 제도로, 순천시는 20여 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외지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실수요자인 순천시민의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우선공급 대상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2월부터 공급되는 공동주택 청약시 순천시 거주자라도 3개월 이상 순천에 거주하여야만 지역거주자 우선공급(1순위) 당첨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외지 투기세력의 접근 차단을 통해 주택공급 질서를 바로잡고 순천시민들에게 분양기회를 확대해 분양가와 매매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주거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에 시행하는 거주자 우선공급 제도를 통해 불법행위로 인한 실수요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주택시장이 안정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반려나무 분양

- 시민의 숲과 동천 그린웨이에 식재된 나무 반려나무로 분양 -

순천시(시장 허석)가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천만그루 나무심기 반려나무 분양’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반려나무 분양은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에게 녹색 휴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의 숲 2곳(조곡동, 연향동)과 풍덕동 동천 그린웨이에 식재된 이팝나무, 편백나무 등 15종 500주를 시민들에게 반려나무로 분양한다.

반려나무 분양 신청은 전자우편, 방문, 우편,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치 및 수종별 선착순으로 분양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또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려나무는 분양받은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하여 매년 2회 이상 제초, 퇴비주기, 가지치기 등 반려나무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면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28만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활성화를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를 만들어 시민들이 직접 심고 관리하고 있는 반려나무를 홈페이지에 등재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천만그루 나무심기 관련 자료를 등재하였다.

 

순천 신대도서관, 「바람이 분다, 책바람」 서평집 발간

- 신대도서관 독서동아리「책바람 서평단」서평 45편 묶음 -

순천 신대도서관은 대표 독서동아리 ‘책바람 서평단’의 서평을 모은 첫 번째 서평집 ‘바람이 분다, 책바람’을 발간했다.

‘책바람 서평단(이하 서평단)’은 2017년 7월 결성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책 이야기를 하는 책모임으로 읽고 이야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평을 써서 서로의 글과 생각에 대해 공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휴관 속에서도 서평단은 멈추지 않고 꾸준히 카카오톡과 네이버 밴드로 지속적인 독서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서평집은 31권의 책에 대한 서평 45편으로 구성된 230쪽 분량으로, 독서에 열정적인 8명의 서평단원(김현정, 김형선, 나난희, 오영주, 이혜란, 조나희, 조영선, 현부연)이 참여하여 만들어졌다.

<새엄마 찬양>, <멋진 신세계>, <스토너> 등 같은 책에 대한 서평도 실어져 있고, 각기 다른 책에 대한 서평을 더 많이 실어 독자가 다양한 책에 다가갈 수 있게끔 구성했다.

서평집은 각 서평단원의 서평이 각 장으로 이뤄져, 각 장의 첫 글에 서평단원이 직접 쓴 자기 소개글이 실려있다. 독서를 대하는 서평단원의 마음이 느껴져, 자기 소개글을 읽고 서평을 읽으면 서평을 쓴 사람이 직접 읽어주는 것 같은 친근함까지 들곤 한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신대도서관의 대표 독서동아리인 ‘책바람 서평단’의 서평집 발간으로 1인 1책 사업과 독서동아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글쓰기 프로그램도 강화하여 글쓰기가 활발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책바람 서평단’은 지난 2018년 제2회 대한민국 독서동아리 대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을 정도로 발전적인 독서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맞춤형 전문교육 운영

- 관리업무 능률 향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파트 문화 정착 -

순천시(시장 허석)는 공동주택 관리업무 능률향상을 위해 관리비 공개 의무대상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1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관리사무소장 맞춤형 전문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위탁하여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으나 보다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회당 26명씩 5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제도의 이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절차이해, ▲장기수선계획의 이해 및 검토와 ▲질의 답변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중심의 사례 교육과정을 모두 수강할 경우 수료증이 수여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주택관리사)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관리업무에 필요한 필수 교육과 관리사무소장들이 현장에서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을 질의답변 형식으로 꾸려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사무소장들에게 관리업무에 대한 능률을 향상시켜 책임감 있는 현장관리와 입주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문화가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시, ‘희망의 바람으로 상생을 노래하다’ 온라인 기획공연

- 춤·노래·국악·양악 4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 -

순천시는 ‘WIND OF HOPE(희망의 바람으로 상생을 노래하다)’기획공연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5회에 걸쳐 평일 19시, 주말 15시와 19시30분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4개의 날개로 바람을 만드는 바람개비처럼 4개 장르(춤, 노래, 국악, 양악)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희망의 바람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하였으며, 지역의 전문 공연팀과 유명예술가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수준 높은 5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21일에는 퓨전국악 <별나게 희(希)날리다>로 다양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 ‘희(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절망과 슬픔에서 또 다른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먼저 선보인다.

22일에는 명작동화 <백조의 호수> 발레로 어린이들의 상상 속 동화이야기를 발레로 표현해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하고, 23일에는 <희망을 노래하다> 클래식 앙상블을 통해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누구든 쉽게 클래식을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4일에는 타악 퍼포먼스 <히트>, 컬래버레이션 <희망의 바람으로 상생을 노래하다>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희망의 바람으로 상생을 노래하다>는 4편의 작품을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 기획함으로써 앞의 4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과의 합동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공연으로, 유튜브 순천시문화예술회관 LIVE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문화예술회관(061-749-8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결혼이주여성 서양화 전시회 ‘그림과 놀다’ 개최

- 서양화 자조모임, 중국·인도네시아 출신 결혼이주여성 작품 23점 선보여 -

순천시 결혼이주여성들의 서양화 자조모임에서 ‘그림과 놀다’라는 주제로 서양화 전시회를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순천 서문안내소 금꽃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자조 모임 참여자인 중국과 인도네시아 출신 결혼이주여성 4명이 그린 구절초·개망초·해바라기 등 꽃과 바다, 산과 나무 등 풍경화 중심의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순천시가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한 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은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배워왔다.

자조모임에서는 수묵화, 퓨전난타, 통기타, 서양화 등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줌바 댄스, 나눔 봉사단 등 다양한 형태의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결혼이주여성은 자조모임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어 참여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특히 이번에 전시한 미술품은 우리 삶 주변의 자연, 사물을 소재로 작품화한 것으로 결혼이주민들은 작품에서 수많은 삶의 이야기를 빚어내고 표현함으로써 예술작품을 매개로 결혼 이주민과 지역민 간에 소통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시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가정의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061-751-2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제8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여부 심의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6일,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부동산 전문지식과 지역사정에 정통한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964필지에 대하여 지가의 적정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에 따른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순천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성있는 심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토지정보과 토지행정팀(061-749-5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라이온스클럽 전남동부지구, 순천 황전에 합동집짓기 봉사활동

- 순천이수라이온스클럽, 순천삼산라이온스 클럽, 순천남산라이온스클럽 -

순천시 황전면 자은마을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가 주거취약계층 가구에게 집을 집어주는 합동집짓기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순천 이수라이온스(회장 윤궁열), 삼산라이온스(회장 김상섭), 남산라이온스(회장 김해주) 3개 라이온스클럽이 8일간 공사비 2,500만원의 예산으로 합동프로젝트로 추진한 사업이다.

라이온스 클럽은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갖고, 수년 전부터 벽과 천정이 허물어져 빗물이 새고 붕괴위험이 있으며, 고무통을 활용하여 문이 없는 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 취약세대의 집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마련해 주었다.

이 세대는 만성질환과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로, 자녀의 소득활동으로 기초노령연금 외에는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이다.

또한 황전 자은마을은 도로가 좁아 차량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알고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인근 월산마을까지 전체적으로 친환경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을 선물하였다.

355-B3(전남동부) 방동현 총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이온스클럽에서 직접 지은 집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우리 모두 하나의 공동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집짓기 사업의 주체가 되어 참여했던 남산라이온스클럽 김해주 회장은 “다섯 번째 참여하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할 때마다 감회가 새롭고, 내 손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홍파 황전면장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찾아볼 것이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늘품황전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동부지구 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 외국이주민 가정돕기, 장학금 전달, 김장봉사, 연말불우이웃돕기 등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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