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리티 실사형 그래픽으로 제작된 캐릭터들의 액션, 클로즈업샷 공개
게임업계 최초의 초대형 옥외광고로, 광고 제작에만 3개월 이상 투입

[넷마블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1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초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 ▲현대백화점 H-wall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대형 옥외광고에는 고퀄리티 실사형 그래픽으로 제작된 ‘세븐나이츠2’ 캐릭터들이 실제로 살아 숨 쉬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번 광고에는 기존작에도 등장하는 인기 영웅 '루디', '레이첼', '세인'이 각자의 특징을 결부시킨 빛, 불, 연기 등 오브제와 함께 고유 액션 스킬을 선보인다.

케이팝 스퀘어 광고판은 '케이팝의 메카'로 꼽히는 코엑스 SM타운 외벽에 설치됐다. 가로 81m, 세로 20m 크기로 전체 면적은 약 1620㎡로 490평 수준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건물 외벽에 설치된 광고판은 가로 13m, 세로 50m 크기로 캐릭터들의 클로즈업샷이 실제 사람같은 느낌으로 공개된다. 현대백화점 H-wall은 가로 37m, 세로 36m이며 초대형 옥외광고판이 걸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부근으로 일일 유동 인구는 10만 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게임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광고로 제작에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투입됐다”며 “실사형으로 바뀐 캐릭터들의 매력을 가장 몰입감 있고 규모감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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