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다음달 19일 '친환경 미래차(수소차‧전기차)를 위한 고성능 전장부품(배터리, 부품, 소재) 개발 기술 - 부품 안전성/인증, 연료전지, 저장탱크, 전력반도체, 파워트레인, EMC, 고효율 배터리 소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개최할 계획이다.
세미나 발표 주제는 ▲'수소.전기차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저장텡크 개발기술과 시장 활성화 전략' ▲'수소 전기차의 국내.외 인증기준과 부품 항목별 안전검증' ▲'고전압·소형화 전기차 배터리를 위한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 기술' ▲'수소차 연료전지 배터리 효율 향상을 위한 고성능 복합촉매 개발과 상용화 방안' ▲'수소전기차를 위한 친환경 파워트레인(동력전달 장치) 개발기술' ▲'친환경 미래차를(수소.전기차)를 위한 EMF(전자기장환경인증) 기준 및 차폐(EMC) 소재/공정 개발 현황' ▲'복합 음극소재를 이용한 급속 충전 가능한 고용량 배터리 개발과 양산화 방안' 등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그린 뉴딜의 핵심 정책인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로 인해 자동차의 전자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고성능 전장부품 수요의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자명 양호연 기자
- 입력 2020.10.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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