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21일 연평도로 떠났다. 하 의원과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소연평도행 배에 승선했다.

이날은 해수부 공무원 실종 1달째로 하 의원은 "정부가 희생자 명예 가혹하게 짓밟았다"며 정부에게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한편 이씨는 소연평도에서 동생을 위한 위령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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