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 한국자산관리공사]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 이하 캠코)는 국민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활용 중인 캐릭터 ‘키우미’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우수한 공공캐릭터를 개발해 지역ㆍ공공정책 브랜드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캐릭터 100여개가 참여했다. 지난 9월 초부터 예선 전문가 심사 및 국민투표, 10월 본선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캠코 ‘키우미’는 ‘대한민국 경제의 선순환 지킴이’를 형상화해 2012년 제작된 이후 모바일 이모티콘, SNS 콘텐츠, 오프라인 행사ㆍ출판물 등 대국민 홍보를 위해 활용되면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100% 국민참여 투표로 진행된 본선에서 높은 득표 수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태동국 캠코 홍보실장은 “이번 캐릭터 대상 수상을 통해 기관 브랜드와 역할을 국민들께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키우미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선순환 지킴이로서 SNS 등을 활용하여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도 캠코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부산시 부전동)와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부산시 광안동)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지역아동센터 돌봄 어린이와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캠코는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빵ㆍ반찬나눔 활동을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임직원이 함께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더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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