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결혼 [데자부그룹 제공]
비와이 결혼 [데자부그룹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래퍼 비와이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비와이는 22일 SNS를 통해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스무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한다"고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열애 8년 동안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2차례 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다”면서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우려를 내비쳤다.

결혼식에 대해 비와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정을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정의 앞날을 위해서 축복해달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2014년 싱글 ‘왈츠’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비와이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 스타로 급부상했다. 현재 그는 '쇼미더머니9'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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