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 팬미팅 포스터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톤 팬미팅 포스터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데뷔 4주년을 맞는 그룹 빅톤(VICTON)이 특별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3일 "빅톤이 오는 11월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 '2020 VICTON FAN MEETING : Back to the Wonderlan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빅톤이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팬 파티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덜고자 온택트 공연 뿐 아니라 500여명의 팬들과 직접 만나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될 대면 팬미팅 참여는 인터파크에서 오는 26일 팬클럽 선예매, 온택트 팬미팅 참여는 27일 일반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또 이번 팬미팅은 2018년 'WELCOME TO WONDERLAND' 이후 빅톤 7인 완전체로서는 2년 만의 팬미팅인 만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빅톤은 다채로운 이벤트와 열정적인 무대로 국내외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데뷔 3년만인 지난해 그간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화려한 2막을 활짝 열었다. 지난 6월 깜짝 발표한 싱글 2집 'Mayday'로 일간 음반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빅톤은 이후 각자 솔로 앨범, 연기, 예능, 화보 등의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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