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김남균, 이하 서울호서예전)가 교내 예술관 6층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운희 명예 이사장, 김남균 학장, 김형탁 부학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각 계열별 교수진들과 장학금을 수여 받게 되는 대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단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다소 늦게 장학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식을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사장특별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특별장학금, 보훈장학금, 공로장학금, 모교사랑장학금 등에 걸쳐 646명에게 총4억원 규모의 장학 증서가 전달됐다.

서울호서예전 이운희 이사장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앞으로도 꿈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학생들이 현장에서 교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도 많이 마련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은 2021학년도 우선선발원서접수 진행 중이며 내신 수능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100% 면접과 실기로 학생을 선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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