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농협이 수원시에 노인 보행기 2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수원농협에서 200만 원 상당의 보행기 20대를 기증하고, 수원시는 기증받은 보행기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돌봄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농협은 지난 19일 수원자원봉사센터·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어 수원시에 김치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불우아동 가정 60가구, 돌봄 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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