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기관과 상시적 사안별 협업... 노인 빈곤층 등 사회안전망 구축
- 어르신들의 정서적 돌봄 등 노인복지지원에 나서고 있는 '노인장애인과' 우수부서 선정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노인 정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강호 구청장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노인 정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강호 구청장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남동구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 민간기관들과 상시적 사안별 협업체계와 적극 행정으로 ‘행복 특구’의 주민자치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노인 빈곤 해소를 위한 생활실태 및 복지 요구 등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총력에 나서고 있는 소금 같은 청년 이강호 구청장과 직원들의 적극 행정이 눈에 띈다. 실제로 이 구청장과 노인장애인과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행복 특구’ 조성을 위해 쉼 없는 발걸음을 내딛으며 민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에 나서고 있다.

올 5월 말 기준 남동구 65세 이상 노인은 6만9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 수준이며, 홀몸노인 수는 1만7천200여 명으로 노인 인구의 24.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노인세대들에 대한 고독 문제를 시급한 해결과제로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노인 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1,422명에게 14억7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독거노인 1,178명에게 loT 지능형 안심폰 배포, 독거노인 대상 말벗 자원봉사 활동 및 자원연계사업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노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는 노인 빈곤 해소와 노인의 정서적 돌봄을 위해 노인복지정책에 국비를 포함한 1천463억원을 반영,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 빈곤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도 계속 확대하여, 39개 사업 3천914명, 108억9천200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3천744명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내 곳곳에서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그리고 노인 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1,422명에게 14억7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독거노인 1,178명에게 loT 지능형 안심폰 배포, 독거노인 대상 말벗 자원봉사 활동 및 자원연계사업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노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 노인장애인과 이달의 우수부서로 선정
이강호 구청장, 노인장애인과 이달의 우수부서로 선정

이와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의 식사제공을 위해 거동불편 재가노인 월 145명, 경로식당 무료급식노인 월 860명 등 6억4천800만원을 편성하여, 위기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채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28일 노인복지관·노인인력센터·만수종합사회복지관·논현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과 상시적 협업을 통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이끌어온 노인장애인과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협업 기관인 노인인력개발센터의 경우 지난 9월 4일 보건복지부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수상했다.

이렇듯 노인장애인과는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지난해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공익형·시장형사업단 (총 26개, 2,489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우울증, 고립감 등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에 나서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행복감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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