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로고.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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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29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근식 경남대학교 교수와 박용찬 前 MBC 앵커, 이인철 변호사 등 3명이 임명됨에 따라 이날부터 미디어 대응 활동에 전격 돌입한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에 따르면 특위 위원은 조청래 前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철근 現 서울 강서구병 당협위원장, 김경대 現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겸임교수, 강보영 現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겸임교수, 김보람 現 키클롭스 콘텐츠부문 대표 등 7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미디어특위는 특위 내 별도 법률지원단을 두고 각종 미디어 등과 연계된 이슈별 실시간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위 내 별도 법률지원단장으로는 경기도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인 이경환 변호사가 맡았고, 9명의 변호사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미디어국 관계자는 'ICT 중심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공정한 보도를 위한 법적 제도적 대응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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