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회장 강건용)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10월29일, 대구 EXCO에서 자동차산업 육성 사업에 대한 교류 및 협력에 기여하기 위하여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와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포럼(DIFA)의 주최기관으로서 참여하며 양 기관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이 주된 목적이다.

더불어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상대 기관에서 추진하는 자동차산업 육성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추진은 국내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3만6000여명의 자동차 전문분야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미래차 선도 도시인 대구광역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 및 자원 교류는 자동차 공학 및 기술발전, 보급 등 미래자동차 분야의 학문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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