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및 소득지원 기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 홍보이미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 홍보이미지

[일요서울ㅣ계룡 최미자 기자] 계룡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를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계룡시에 따르면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저소득층, 영세 자영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요건에 부합하는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소득지원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제도 시행 취지, 지원 대상 및 내용 등에 대해 상세한 안내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실시하기 위해 출장소를 설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시청 3층에서 오는 11월 3일에 첫 업무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성공패키지 △고용서비스 기초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소 설치가 시민불편해소와 함께 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