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의료원설립특별위원회는 대전역 네거리에서 대전의료원 유치 촉구 범시민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의료원설립특별위원회는 대전역 네거리에서 대전의료원 유치 촉구 범시민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의료원설립특별위원회 대전역 네거리에서 대전의료원 유치 촉구 범시민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의료원설립특별위원회 대전역 네거리에서 대전의료원 유치 촉구 범시민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의료원설립특별위원회(위원장 남진근)는 30일 대전역 네거리에서 특위 위원, 국회의원 장철민, 동구지역위원회 당원들과 함께“대전의료원 유치 촉구 범시민홍보 캠페인”을 했다.

남진근 위원장은 “대전시민들이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해 노력한 지 25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예비타당성 통과를 염원한 지도 벌써 2년 반이란 시간이 지났다”며 “ 그 와중에 전세계전국적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으로 시민의 일상과 경제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과 삶의 변화를 겪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이제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가 중요한 상황으로 특위는 대전의료원 설립이 확정되는 그날까지 대내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각 분야와 지역 인사를 중심으로 대전의료원설립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음달 11월에는 대전의료원 예타 통과를 판가름할 시기로 기획재정부 종합평가 절차만 앞두고 있다.

대전시민의 관심과 의지, 대전시의 행정역량과 지역의 정치적 역량을 총결집해야만 가능하다.

특위는 30일 오전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대전의료원설립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유치 촉구 결의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공의료의 필요성을 주창했다.

특히 “기획재정부가 신종감염병 예방 편익은 종합평가 과정에서 반영하기로 한 바,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부의 확실한 정책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철민 의원은 “정부의 대전의료원 예타 통과를 통해 정부의 공공의료 확충” 의지를 확고하게 보여줘야 할 것이며, 25년 대전시민의 염원 대전의료원 설립 확정을 위한 결론을 반드시 낼 것”이란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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