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화보로 뭉친 레인보우 [지숙 SNS]
웨딩화보로 뭉친 레인보우 [지숙 SNS]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레인보우가 멤버 지숙의 웨딩 화보를 위해 다시 뭉쳤다.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을 앞둔 지숙은 지난 29일 SNS를 통해 “진짜 우리 멤버들이 최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웨딩 화보 속에는 예비신부 지숙을 비롯해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 정윤혜, 노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화이트 의상으로 맞춰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레인보우는 2009년 데뷔해 '에이(A)', '투 미(To Me)' 등의 대표곡을 남겼지만, 2016년 해체됐다. 그러나 멤버들은 그후로도 꾸준한 만남을 통해 우정을 이어 오고 있다.

한편 지숙은 오는 31일 이두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올해 MBC TV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해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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