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쿠잉, 오는 17일 데뷔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가수 쿠잉, 오는 17일 데뷔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신인가수 쿠잉이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일 “쿠잉이 오는 17일 정오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쿠잉은 커튼에 가려진 채 생각에 잠긴 듯 하늘을 응시하며 신비로운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쿠잉의 모습이나 앨범의 형태가 공개되지 않아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제작하는 신인 가수이기도 한 쿠잉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하게 속삭이다'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달콤한 목소리로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쿠잉은 싱어송라이터로 수록곡의 전부를 직접 작사, 작곡 했으며, 노래는 물론 악기연주 등 다방면에 재능을 지니고 있는 실력파로 오는 17일 데뷔를 통해 가요계 솔로 여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쿠잉의 시작은 ‘꿈’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는 노래를 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공식적인 데뷔의 시작을 알린 쿠잉은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오는 11월 17일 정오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