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산청군 삼장면 단감 농가, 연구원 직원 16명 참여
-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인력수급 어려움 겪는 농가서 단감 수확

[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이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직원 16명은 4일, 산청군 삼장면의 단감 농가에서 단감을 수확하고, 농장주와 함께 최근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도내 농가들은 만성적인 인력부족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쳐 농촌지역 일손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연구원이 일손돕기를 지원한 농가 역시 70세 이상의 고령농으로, 일손이 부족해 적기에 농작물을 수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일손돕기를 펼쳤으며, 앞으로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제품 연구·개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도내 농가의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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