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통합판매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이하 득템마켓)의 오프라인 행사가 4일 행복한백화점에서 성황리에 첫 포문을 열었다.

국민 내수진작 캠페인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득템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전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이 오프라인 행사의 스타트를 끊었다.

행복한백화점 1층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된 득템마켓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득템마켓에는 ▲ ㈜경주제과 ▲ 농업회사법인 ㈜나눔 ▲ 정의정발효연구소 등 전국 사회적경제 기업 29개 참여하여 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행복한백화점 내 쿠폰북 비치, 지역주민 대상 쿠폰 배포, 방문·구매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장을 방문하여 득템마켓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격려하며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땀흘려 생산한 제품들 품질이 너무 좋아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행복한백화점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 라며 홍보맨을 자처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시음해보고, 직접 구매하며 참여기업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공적판매채널 행복한백화점을 시작으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득템마켓의 오프라인 행사가 시작됐다"며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득템마켓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중소기업 판로지원이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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