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279회 정례회 개회
대구시의회, 제279회 정례회 개회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11-05 20:22
  • 승인 2020.11.06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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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전반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본예산 심사 등 굵직한 현안 처리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제279회 정례회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1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43개 안건을 심의한 후 올해 의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1년도 예산안 심의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6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9회 정례회 운영을 위한 ‘회기결정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20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대구시의 제안설명과 시정연설을 듣는다.

이어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구시의 행정 전반을 들여다본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기획조정실 등 소관 12개 부서 및 기관을 감사하면서, 대구시의 주요 정책 기획과 예산운용, 시민 안전망 구축과 소방력 확보 및 청렴도 제고를 통한 대시민 청렴행정 구현 등이 적정하였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 등 소관 17개 부서 및 기관을 감사한다. 올해 코로나 19사태와 관련하여 문제가 제기된 의료인력·장비 확보 부족 문제 등 대구시의 감염병 대응 정책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독감 예방접종 사망사고 대책,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비리 문제, 대구시 실업운동팀의 성추행 관련 사항 등을 면밀히 따져 물을 예정이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경제국, 일자리투자국 등 소관 17개 부서 및 기관들의 주요 사업을 살펴본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의 지원 현황을 묻고 향후 대책을 모색한다. 또, 물·의료·자동차 등 미래먹거리 산업 추진상황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미래지향적 감사를 지향할 예정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도시재창조국, 교통국 등 소관 11개 부서 및 기관의 추진 사업을 들여다본다. 주요 현안인 지역 건설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 방안, 서대구 역세권 개발 추진현황,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재정손실 대책 등을 따져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른 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다.

교육위원회는 대구시교육청 등 소관 24개 부서 및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사항을 살펴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온라인 개학 등 위기 속에서 학생 안전 및 수업지원 대책이 적정했는지 집중 점검한다. 또,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 양극화 문제도 짚어볼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11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과 일반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실시한다. 상임위 예비심사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은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다.

11월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별로 심의한 조례안과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이어, 12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내년도 예산안은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면밀한 검토와 조정을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12월 1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16일부터 2일간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검토를 거쳐, 18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별로 심사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의 건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2020년 의회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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