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승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승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최승윤이 드라마 ‘러브씬넘버#’에 캐스팅됐다.

11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최승윤이 MBC가 기획 및 제작한 웨이브 오리지날 드라마 ‘러브씬넘버#’에 반야(류화영)의 전 남친이자 건물주인 젊은 자산가 희상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러브씬넘버#’은 4인 여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23, 29, 35, 42세 주인공들에게 찾아온 인생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겪는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최승윤이 맡은 희상은 반야와 모든 고락을 함께한 전우이자 가장 친한 친구다. 최승윤은 희상 역을 통해 남녀 간의 속 깊은 사랑 심리를 섬세한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최승윤은 ‘삼촌은 오드리헵번’, ‘보이스 시즌3’, ‘로맨스는 별책부록’, ‘라이프 온 마스’,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특히 최승윤은 ‘트레인’에선 변화무쌍한 모습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러브씬넘버#’은 내년 1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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