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씨엔블루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오는 17일 컴백을 확정한 밴드 씨엔블루(정용화·이정신·강민혁)가 재킷사진을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씨엔블루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RE-CODE’의 단체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사진 속 씨엔블루는 한츠 성숙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회색 스웨터와 블루진을 입은 채 포근하면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며 씨엔블루가 앞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3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씨엔블루의 이번 앨범은 팀명인 ‘Code Name BLUE’를 다시 정의한다는 의미의 ‘RE-CODE’로 결정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년간 쌓아 온 씨엔블루라는 이름의 단단한 존재감을 증명하는 앨범이자, 변화의 흐름 앞에 선 씨엔블루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앞서 루프 사운드 스포일러 영상에서 짧게 공개된 신곡 ‘과거 현재 미래(Then, Now and Forever)’는 씨엔블루 전매특허인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가 담겨있으며, 신곡에 대한 이들의 담백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씨엔블루 미니 8집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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