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독립 마케팅 대행사 두 곳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힘을 합쳤다.

미국 거점의 저스트(JUST)는 국제적 입지를 자랑하는 에니그마 마케팅(Enigma Marketing)을 인수해 저스트 글로벌(Just Global)을 출범했다.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에 지사를 둔 저스트 글로벌은 80여개 브랜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B2B에 중점을 둔 기술 중심의 다국적 기업이다.

브랜든 프리슨(Brandon Friesen) 저스트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저스트 글로벌은 글로벌 디지털 변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브랜드를 뒷받침한다는 목적 아래 설립됐다”며 “저스트 글로벌 팀은 독립적 마인드와 관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을 통해 고객사에 탁월한 독창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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