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12일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채명기 수원시의원, 최영옥 수원시의원, 최대우 수원시 원천동장, (수탁 기관) ‘꿈자람 꿈드리’ 주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센터 위치는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448번길 28, 원천레이크파크(구 원천주공 2단지 관리동 2층)로, 규모는 연면적 100㎡이며, 센터에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요리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만6세~12세(초등학생) 돌봄이 필요한 아동으로 부모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센터 상주 교사(돌봄 교사)가 간식 제공, 학습·독서지도,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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