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성공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 수행...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

[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취업취약계층의 원할한 취업지원 업무를 위해 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의령출장소를 군청내에 이동출장소를 개소해 운영한다.

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의령출장소 운영 안내 포스터
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의령출장소 운영 안내 포스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유해종)은 오는 17일부터 의령군청 내 제 2민원실에 매주 화ㆍ목요일에 이동출장소를 운영하며 주요 업무로는 취업성공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를 수행해 구인ㆍ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업무를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써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으면서 생계지원 차원으로 구직촉진수당(월50만 원 × 6개월)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실업급여 업무는 기존대로 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실업급여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기본 마산고용복지를러스센터를 방문해야 된다.

유해종지청장은 “창원지청 관할내에 함안ㆍ창녕ㆍ의령에 고용복지센터가 개소돼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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