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재학생들 라이브경연 3코스 및 전시부분 각각 금상 수상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학과장 이명성)는 ‘2020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 출전해 라이브경연 부문 및 전시부분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라이브경연 3코스 금상 수상 전경
라이브경연 3코스 금상 수상 전경

‘2020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은 12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하며, 전국에서 약 2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이다.

이날 대회에서 라이브경연 3코스에 출전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3학년 허도명, 2학년 박세영ㆍ송유진ㆍ이주영ㆍ정미진 등 5명은 ‘향긋한 유자폰즈를 곁들인 소고기새우타르타르’, ‘단호박 인삼퓨례를 곁들인 삼계롤’ 그리고 ‘호두 정과와 흑임자앙금을 품은 호박송편’을 선보이며 금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외식프랜차이즈학과 2학년 박세영 학생은 전시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식프랜차이즈학과 학생들은 경남대 LINC+ 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창업동아리 사업’을 통해 대회에 출전했으며,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에 구축돼 있는 조리 실습실에서 지도교수인 주종찬 교수와 함께 많은 시간동안 메뉴개발 및 대회준비를 진행해 왔다.

전시부분 금상 박세영 학생
전시부분 금상 박세영 학생

한편, 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경영과 조리가 융합된 융복합 학과로 개설, 경영이론 및 조리실습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특화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외식프랜차이즈 학과 학생들은 각종 조리대회 수상과 동시에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2020년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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