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지난 10월 열린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15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 규모 대회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전원(7명)이 참석해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으며 장애인 조정 강팀임을 입증했다.

특히 국가대표인 강현주 선수는 개인전 500m와 혼성 2인조 단체전에서 최범서 국가대표 선수와 팀을 이뤄 금메달을 수상했다.

앞서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후 장애인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총 13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