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여펜싱대회 단체전 금메달 획득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태국) 펜싱부는 ‘제17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여펜싱 선수권대회’에서 남자고등부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하는 귀염을 토했다.

진주기계공고 펜싱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펜싱 선수권대회’에서 남자고등부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기계공고 펜싱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펜싱 선수권대회’에서 남자고등부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100회 전국체육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은 서울체육고와 결승에서 맞붙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끝에 41대 40으로 역전승으로 값진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송한철 진주기계공고 펜싱부 감독은 “전국의 대부분 펜싱부의 기량은 비슷한 수준으로 우월을 가리기 쉽지 않지만 선수들이 평소 열심히 훈련한 결과이며 이번 경기를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국 진주기계공고 교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은 물론 감독과 코치의 지도와 함께 관심 있는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 덕분이라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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