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현대건설이 2021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전공은 토목(토목사업), 건축(건축·주택사업), 기계(플랜트사업), 화공(플랜트사업), 상경(재경, 사업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모집전공 관련 학사·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하였거나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자 ▲학점 4.5 만점 기준 3.0 이상 ▲토익 8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140점 이상 또는 오픽 IM3 이상(단, 2018년 11월 23일 이후 취득한 공인어학성적만 유효) ▲지원 직무 관련 및 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 건설관리 소프트웨어(BIM, CAD, 프리마베라 등) 사용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3일(17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마감일 11월 23일), 필기전형(12월 중 온라인 실시예정), 면접전형(21년 1월 중), 현장 인턴십(21년 2월~5월, 12주), 최종입사(21년 5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턴십 기간 중 근무평가 및 태도가 불량하거나 업무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2020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12조 3953억 원으로 시평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현대에너지,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현대도시개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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