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티웨이항공은 2020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3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손실폭이 줄었지만 전년 동기(97억원)와 비교해 약 3배 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여객 수요가 급감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매출액은 48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도 323억 원으로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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