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청사 모습 [뉴시스]
통일부 청사 모습 [뉴시스]

 

[일요서울ㅣ정재호 기자] 통일부는 16일 "미 대선 당선자가 사실상 확정이 됐는데도 아직까지 북한이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해 정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당선인이 법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있지만 조금 더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7일(현지시간) 대통령선거 승리를 선언했지만, 북한은 열흘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이에 대해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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